음식점이 문을 열기 전 사고가 발생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사고 당시 양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79%로 나타났다.
양씨는 4년 전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군 복무를 하다가 상병 계급 시절 휴가를 나와 미복귀한 뒤 잠적해 도피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군 헌병대는 양씨 신병을 인계받아 도피 기간 행적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