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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12일 중구 북성동1가에 위치한 월미공원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전문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 평정규정에 따라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하여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을 연마하고 평가의 통일성과 객관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6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의 업무분야별 전문성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소방장비의 철저하고 체계적인 확인점검과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조작기술을 숙달함으로써 소방장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장비 유형별 상황에 맞는 사용매뉴얼 숙지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임무수행을 도모하게 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평가로 평소 부족했던 소방전술을 분석하고 보완함으로써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함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전 대원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