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구조드론, 을왕리 해수욕장 '해파리 감시, 인명구조 ' 시연'

입력 2015년06월15일 18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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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5일  인천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해양구조 드론(S-200)의 인명구조와 해파리 제거및 알림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인천 중구청은 피서철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드론을 도입 하기 위해 드론 제작 숨비(주)의 제품 해양구조  드론 (S-200)과 조기경보 감시 드론  (V-100)의 시연을 해경과 119, 해양수산과, 안전과등 협력기관 , 지역주민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명구조 시연을 했다. 

김홍섭 구청장은 '수도권 근접지역의 해수욕장은 일일권지역으로 정부의 국민 안전 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최첨단 드론 시연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무인 드론(헬리콥터)은 고화질의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음성송신기로 안내와  해파리 근접시 대피명령을 할 수 있다.

또 25㎏가량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구조튜브 등을 조난자에게 전달 하고 음성으로  구조자가 올 때까지 안심시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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