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민․관 합동 농작물 가뭄 극복 추진

입력 2015년06월17일 12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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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농작물 가뭄극복 추진(중산동 관정개발공사)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2월에 용유지역의 가뭄 상습 피해지역에 구청 예산 6천만원을 투입하여 농업용 암반관정 3개소를 개발하여 가뭄피해에 대비하여 왔다.
 

그럼에도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영종․용유 일부지역에서 모내기를 못한 농가가 발생하는 등 영농철 농작물의 가뭄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구청 예비비 1억5천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영종지역 5개소, 용유지역 2개소의 농업용 암반관정을 추가 개발하는 등 농작물 가뭄 극복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모내기한 논에서도 물이 말라가고, 고추 등 일부 밭작물에서도 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용수 확보가 절실한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암반관정을 추가 개발하여 근본적인 가뭄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용수가 부족한 용유지역 가뭄피해 농가를 위하여 중부소방서 용유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차를 지원하고 중구 농협에서는 살수차를 지원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가뭄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하수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이나 농업용수 확보가 곤란한 지역의 경우에는 콩, 수수 등 타작물재배 전환, 농업용수를 절감하는 영농기술 지도 등을 통하여 가뭄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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