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진흥원, 중소기업 지원규모 6000억원 넘어

입력 2009년12월07일 20시28분 인천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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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7일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올 10월말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지원키로 결정한 경영안전자금 규모는 모두 1461개 업체에 5628억100만원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들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원키로 한 결정 금액은 108개 업체에 477억1100만원으로 집계 경영안전자금은 당초 1470업체가 5834억원을 신청했지만 자금여력 및 담보 등에 대한 금융권 심사에 걸러지면서 당초보다 9개 업체 205억9900만원 줄어들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경영안전자금의 경우 자금 지원이 결정됐다 하더라도 중소기업들의 사업변경 및 자금사정 변화로 인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은 지원결정된 자금의 80%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경영안전자금은 일반지원 4억원 이내이며 우대지원은 4억~20억원 이내며 인천진흥원 보존은 일반지원이 은행대출 금리의 2.5~3.0%이내이며 우대 지원은 3.0~4.0%이내로 신한은행 등 시중 11개 은행에서 이를 취급하고 있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은 기술개발 등을 위한 최소 자금 5억원 이내부터 아파트형 공장건설 등 대형사업을 위한 최대 50억원까지 지원, 대출기간은 8년이며 분기별변동금리는 일반 4.5%이며 확정금리는 2.5%에서 3.5%다.

인천진흥원 관계자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50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과 500억원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권과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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