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대표선거 노항래, 노회찬, 심상정, 조성주 출마

입력 2015년06월19일 23시4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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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9일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노항래, 노회찬, 심상정, 조성주 (가나다 순) 후보가 당대표에 출마해 대표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부대표는 만35세 이하 청년부대표 1인을 포함해 총 3인을 선출한다.
 

당 대표 후보자의 주요 경력은 노항래 후보는 현재 정의당 노동정치전략회의 위원이며 국민참여당에서 정책위원장을 맡았다.
 

노회찬 후보는 현재 노유진의 정치카페 공동진행자를 맡고있으며, 전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를 수행했다.
 

심상정 후보는 현직 국회의원이며 정의당 원내대표 역할을 수행했다.
 

조성주 후보는 현재 정치발전소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 청년유니온 정책팀장으로 활동했다.
 

당대표 및 부대표 후보자들은 20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 기간에 16개 광역시도당을 순회하며 뜨거운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각 후보가 처음으로 함께 참여하는 첫 번째 선거 일정은 20일 오후2시에 진행되는 정의당 중앙 청년·학생위원회 초청 당 대표 후보 토론회다.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당 대표 후보 토론회는 추후에도 몇 차례 진행 예정이다.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
 

16일간의 전국유세 일정이 마무리되면 7월 6일부터 11일까지 각각 온라인투표, 현장투표, ARS투표를 통해 투표가 완료되고, 4명의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그 결과는 19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정의당 지도부 선출 보고대회에서 발표된다.
 

지도부 선출은 당권 당원이 직접 당대표와 부대표 후보에게 각각 1표씩 줄 수 있으며, 부대표는 다수득표자 3인으로 선출하되 반드시 여성 1인과 청년 1인이 포함되도록 했다.
 

이밖에 이번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는 광역시도당, 지역위원회, 전국위원, 대의원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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