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센터 감염병 전문가, 메르스 관련하여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협력 위해 방한

입력 2015년06월21일 13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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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보건복지부는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감염병 전문가가 방한하여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22일부터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관련한 기술적인 협력(technical cooperation)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WHO 합동평가단 권고안(recommendation)에서 제안한 것처럼 메르스 대응에 다양한 연구조사가 요구되고 있으므로 그 노력의 일환이다.
 

미국 CDC의 감염병 및 역학조사 전문가 등 7인(단장: Dr. Susan Gerber)과 우리 질병관리본부 전문가(단장: 지영미 면역병리센터장) 및 민간전문가가 활동하여 관련 회의, 실험실 분석, 현장방문 등 약 10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양한 감염병 대응 경험과 능력을 갖춘 미국 CDC와의 전문가간 협력을 통해 메르스 대응 및 관리 역량을 한층 높임으로써 국내 메르스 조기 종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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