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불안감으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여전히 감소세

입력 2015년06월21일 14시0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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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적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242만대다.

이는 메르스 관련 환자 증가가 절정으로 치닫던 지난주 토요일 253만대보다 11만대 감소한 수치다. 

이날 메르스 추가 확진자도 없었고 사망자도 늘지 않았지만 메르스에 대한 불안 심리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민속촌은 방문객이 평소의 절반에도 못 미쳤으며, 최근운영을 재개한 경기도 어린이박물관도 5분의 1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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