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22일 서울시립대학교는 다음 달 1일부터 학교 내 중앙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에 사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도서 대출, 자료실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을 하려면 먼저 예치금을 내고, 가입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되고 회원증은 1년간 유효하며, 예치금은 회원 탈퇴 시 반환된다.
시립대는 현재 약 88만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증을 발급받으면 최대 도서 3권을 열흘간 대출할 수 있고, 1회 연장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library.uos.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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