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한일 간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화해와 상생의 마음으로....

입력 2015년06월22일 20시5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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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東京都) 쉐라톤 미야코 호텔에서 주일 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윤병세 외교장관이 대독

[연합시민의소리]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한일 간 과거사의 무거운 짐을 화해와 상생의 마음으로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일본 도쿄도(東京都) 쉐라톤 미야코 호텔에서 주일 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윤병세 외교장관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양국이 그런 시작을 할 때 국교정상화 50년인 올해는 한일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교 정상화 50년인 올해를 새로운 협력의 미래로 가는 전환점으로 만드는 것이 후세에 대한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하고 두 나라가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며 "양국 국민의 마음을 정부가 하나로 만들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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