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의원, 금리인하와 주택담보대출비율,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가계부채 총량의 증가추세를 더욱 부추길 수밖에 없다' 우려

입력 2015년06월22일 22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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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한국의 가계부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한국 정부만 가계부채는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 류성걸 의원은국회의 22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메르스·가뭄 관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가계부채 대책 등을 놓고  "해외에서는 한국의 가계부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한국 정부만 가계부채는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금리인하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는 가계부채 총량의 증가추세를 더욱 부추길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같은 당 김희국 의원도 "지금 우리나라의 추세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직전 상황과 똑같다.

향후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이자부담이 증가하면 집값은 폭락하고 거품은 터지고 말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대출금리 인상, 변동금리의 고정금리로의 전환, 가계소득 증대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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