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교육원, 외국공무원 해상치안교육 실시

입력 2015년06월26일 00시5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오는 29일부터 7월15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외국공무원을 위탁받아 '해상치안 행정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글로벌 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연수과정은 국민안전처 소속 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최초의 국제교육훈련과정이라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 해양경비 및 해상교통 안전관리, 수색구조시스템, 해운·국제 물류 및 항만보안,해양오염방제 관리 등이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을 뒤 엎고 있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 KOICA와 교육원 강의실 등을 대상으로 이미 수차례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교육대상자들이 해양경비안전교육원 도착 후에도 철저한 발열체크 및 수시 소독을 통해 전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해양종합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는 교육원에서의 이번교육이 개인적으로 보람되고 국가적으로 큰 이익이 되게 하여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교육원이 세계화를 지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