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현악 3중주 연주와 함께 힐링을 통한 친절교육 실시

입력 2015년06월26일 11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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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5일 7층 대회의실에서 힐 소 굿!(Heal So Good!) 소·통·마·당(소리 내어 통하면, 마음이 즐겁당!!)이란 주제로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날 교육에 앞서 “요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며 위로한 뒤 “내 주변 동료는 물론 민원인과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배워서 실천해 보자”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현악3중주 앙상블 연주와 함께하는 감성 교육’을 주 내용으로, 직원 힐링을 통해 소통 능력과 친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공무원 친절교육 전문가인 박성심·권민호 강사의 강의와 중간 중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현악 3중주 연주로 직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공감 강의를 통해 본인 감정을 다스려 불만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 하는 기술과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기분 전환 스트레칭 방법도 교육했다.
 


친절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틀에 박힌 기존 교육보다 우리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공감해 주는 강의가 새로웠고 현악3중주 연주와 함께해서 좋은 공연을 본 것처럼 유쾌했다”며“ 민원인에게 틀에 박힌 응대보다는 공감해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달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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