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마약퇴치의 날' 마약류 근절 캠페인 실시

입력 2015년06월27일 10시5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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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입출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

 [연합시민의소리] 제주세관(세관장.이소면)은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이해 제주국제공항 입출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세관은 입출국 여행자들에게 불법마약류 남용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류 대리운반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리플릿, 홍보인형을 배포하고, 마약탐지견 적발시범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자는 물론 도민들에게 다시 한 번 마약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마약청정국의 이미지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세관은 "국경 최일선의 마약단속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마약류 불법반입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마약근절을 위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고(마약밀수신고:125번)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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