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경제활성화에 총력 지시'

입력 2015년06월29일 13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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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핵심과제 추진상황을 재점검하고, 파급효과가 큰 덩어리 규제를 발견해 개혁하는 데 역점을 둬달라" 수석비서관들에게 주문

[연합시민의소리] 29일 박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메르스와 극심한 가뭄 피해가 겹치면서 충격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경제를 정상성장 궤도로 하루빨리 복귀시키고 소비를 비롯해 일상적 경제활동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과감한 소비진작 대책을 마련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특단의 경제활성화 대책과 구조개혁 방안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타이밍을 놓치면 돈은 돈대로 재정은 재정대로 들어가면서 효과는 못 내기 때문에 속도를 늦추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 하반기 핵심과제 추진상황을 재점검하고, 파급효과가 큰 덩어리 규제를 발견해 개혁하는 데 역점을 둬달라고 수석비서관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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