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29일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기존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해왔던 노인틀니와 치과 임플란트 지원을 내달(2015. 7. 1)부터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틀니는 상악, 하악 구분해 7년에 한번 지원받을 수 있고 치과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레진상 완전틀니 이외에 금속상 완전틀니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치과 임플란트 시술은 치아가 부분적으로 결손됐을 경우 지원 대상이 되지만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본인 부담금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따라 1종 20%, 2종 30%다. 신청방법은 노인틀니 등록 신청서를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민원신청->서식자료실->의료급여)에서 출력하여 병.의원에서 서류 작성 후 동 주민센터 또는 서구청(기초생활보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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