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보건소,“균형잡힌 몸매 만들기 사업” 추진

입력 2015년06월30일 11시4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2015년 특색사업으로 전문병원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영종.용유) 주민을 위하여 “균형잡힌 몸매 만들기 사업”을 7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편향된 자세가 요구되는 작업을 오래하는 경우, 한쪽으로 다리 꼬고 앉기, 한쪽으로만 누워 자는 습관, 무거운 물건을 한쪽으로만 드는 경우, 꾸부정한 걸음걸이와 의자에 앉아 꾸부정한 자세로 작업하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는 경우 등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습관이 되어 나타나는 신체 불균형을 개선하여 균형잡힌 몸매로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일주일에 3번(월,수,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운영하며 사전에 반드시 예약 접수[중구보건소(☎760-6031) 또는 영종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760-6328) 방문 또는 전화 접수] 후 체력 측정을 통하여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형교정 체조, 혼자 할 수 있는 교정 체조 등인데 자세한 사항은 영종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760-63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균형잡힌 몸매만으로도 치유가 가능한 질환에는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허리 및 무릎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 어지러움이나 머리의 편두통, 만성피로증후군, 숨이 차거나 비후성 비염, 여성의 부인과 질환, 수면장애, 소화기 질환 등에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