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문독서 아카데미로‘세계 책의 수도 의미’부각

입력 2015년07월03일 16시1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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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문독서아카데미를 통해 ‘2015 세계 책의 수도’의 의미를 부각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도서관은 7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예술 속에 깃든 매화를 공부할 수 있는‘인문독서 아카데미 제2기’를 운영한다. 또한, 7월 10일에는 박문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낭독회’를 운영한다. 낭독 작품은‘우아한 거짓말’로서 성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음향효과를 이용한 이야기 극으로 구성해 낭독한다.
 

부평도서관은 7월 6일과 13일 중고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백승종 교수가 건국신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인천교통공사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간석오거리역에서 ‘도서기증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읽고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하면 누군가에게 소중한 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연수청학도서관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초대전 ‘이야기 꽃’을 연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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