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튼호텔 낙찰, 그랜드백화점의 자회사인 그랜드유통

입력 2015년07월05일 17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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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2층 규모로 160여개의 객실 보유,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2·3호선 을지로3가역 인접

[연합시민의소리] 지난3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그랜드백화점의 자회사인 그랜드유통은 지난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6계 경매에서 서울 종로구 관수동 소재 써튼호텔을 낙찰받았다.
 
써튼호텔의 감정가는 약 524억8365만원, 세차례 유찰되면서 그랜드유통은 341억원에 써튼호텔을 낙찰받았다. 감정가의 약 65% 수준이다.


이 호텔은 지난 2012년 관광호텔 등록을 하고 영업에 나섰다가 3년도 채 안된 지난해말 경매 매물로 지상 12층 규모로 160여개의 객실을 보유,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2·3호선 을지로3가역 등이 인접했다.  .

모아저축은행이 채권자로 충용종합건설이 증축공사대금 명목으로 유치권을 설정해놓은 상태로 최근 호텔업 진출 기업이 늘면서 서울 도심에 위치한 비즈니스호텔 경매물건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많았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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