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국민훈장 동백장 조태임등 '

입력 2015년07월05일 18시3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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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맞아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합시민의소리]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일·가정 양립'으로 국회의원, 여성단체, 기업대표, 양성평등향상 유공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 대표의장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식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경제계의 실천 노력과 지난 1년간 민관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발표한다.


박 회장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선 기업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롯데그룹과 KT&G의 '자동육아휴직제', LG그룹과 한화그룹의 '육아휴직자에 대한 인사평가 개선' 등 모범사례를 소개한다.


양성평등향상을 위해 기여한 인사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동백장은 조태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회장이 받는다.

박경아 연세대학교 교수와 김혜선 아주대학교 교수는 각각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이 밖에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55명에게 대통령표창(7명), 국무총리표창(7명), 장관표창(41명)이 수여된다.
 

또 일·가정 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아빠들로 구성된 '꽃보다 아빠'와 정부, 기업, 여성계 대표들이 모여 일·가정 양립 실천을 약속한다.


1996년부터 매년 7월 1~7일은 '여성주간'이었으나 법률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명칭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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