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

입력 2015년07월06일 11시47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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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부에 등록된 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8명으로 줄어....

[연합시민의소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90)가 지난 5일 오후 11시 20분쯤 별세했다고 밝혔다.


1925년 출생한 최 할머니는 지난2007년 부터 노인전문병원에서 노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최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에 등록된 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8명으로 줄었다.


지난달 11일에는 김외한·김달선 할머니가, 24일에는 김연희 할머니가 생을 마감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7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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