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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덕희)에서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센터에 등록된 160여개 관내 동아리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개발 및 인성햠양을 위한 인문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을 위한 [모임:MOIM]”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청소년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인문학 주제가 선정되었으며, 정치와 진로, 그리고 문화 이외에도 안전교육, 글쓰기 등 폭넓은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인문학강의는 7월18일, 8월12일, 10월 10일, 11월7일에 이루어지며, 참가 대상은 청소년동아리센터에 등록된 동아리소속 청소년(각 강의별30명 선착순접수)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dchoony@naver.com)로 접수하며, 신청서 양식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시흥시청소년활동정보시스템 유스모아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인문학강의를 진행하는 톨레레게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강의를 지향하는 강사협동조합이며,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전공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금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 질 수 있는 인문학을 청소년의 동아리활동 영역과 눈높이에 맞추어 어렵지 않고  흥미로운 강의가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활동 영역의 확대 및 인성함양을 위하여, 동아리 인문학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시흥시 모든 청소년들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