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대표 '양강구도' 노회찬,심상정 '오는 13일~18일 사이 결선투표'

입력 2015년07월12일 20시4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19일 당대표 선출 보고대회에서 최종 당선자 발표될 예정

[연합시민의소리]  12일 ''2세대 진보정치'를 내걸고 정의당 당대표에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노회찬,심상정 후보가 1차투표에서 차례로 1.2위에 올라 정의당 당대표 결선투표에 올랐다.


정의당은 지난 6일부터 온라인 및 현장투표, ARS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정의당 당대표 1차투표 결과, 노 후보가 3179표(43.0%), 심 후보는 2312표(31.2%)를 득표해 결선에 진출했다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총투표권자 9722명 가운데 유효투표수 7400표로 집계돼 유효투표율은 76.1%를 기록했다.


이번 당대표 선거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노회찬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양강구도를 구축한 가운데 진보정치의 '세대교체론'을 내세운 조 후보1266표(17.1%)를 얻었다. 
 

한편 이날 개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음에 따라 노회찬·심상정 두 후보는 오는 13일~18일 사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최종 당선자는 오는 19일 당대표 선출 보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