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광복절 특사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위해 사면 '주목'

입력 2015년07월14일 13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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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의미를 살리고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연합시민의소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13일 “지금 국민들 삶에 어려움이 많은데 광복 70주년 의미를 살리고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광복절 특사를 공식화한 것으로, 지난해 1월 설 특별사면에 이어 임기 중 두 번째 특별사면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역경 속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온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러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의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어야 하겠다. 관련 수석께서는 광복 70주년 사면에 대해 필요한 범위와 대상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이날 사면 명분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제시한 만큼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재계 총수 등 경제인 사면이 단행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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