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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4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인 「201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참가신청을 7월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박람회의 참가대상은 방재·소방·해양·보안·보건 등 안전과 관련된 첨단 기술·제품 등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이며,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k-safetyexpo.com)를 통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이란 주제로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산업부·국토부·교통안전공단 등 34개 부처·청·공공기관이 후원한다.
 

 본 박람회는 22,000㎡ 규모로 산업관(B2B)과 생활관(B2C)으로 구성, 300여개의 안전관련 공공기관·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업관(B2B)은 방재·소방·해양·보안·보건 등 안전관련 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이 융·복합된 재난로봇, 드론 등 국내·외 첨단 안전기술·제품을 총 망라하여 전시하고, 생활관(B2C)은 생활가전·교통·영화관·놀이동산 등 ‘안전마을’을 모티브로 안전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안전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 중인 안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된 안전 정책관을 구성하고, 안전 신기술을 소개하는 신기술관, 안전산업분야 취업구직관도 개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방안 등을 위한 토론회 등 정부·유관기관 종사자 및 전문가 집단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의 국내·외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산업과(☎02-2100-0466) 및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사무국(☎031-995-8046/8048)으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k-safetyexpo.com)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