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2015 곤충요리 경연대회 개최

입력 2015년07월14일 23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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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미래식량 대체자원으로 곤충에 대한 각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원료로서 가치 확산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 곤충요리 경연대회”를.14일부터 16일 기간 중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에서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경연대회에 관심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본선작 진출자의 실제 요리 경합을 통해 총 14점을 선정(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격려상)하여 총 7백2십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14일부터 17일까지 작품을 전시하게 한다.  
 

최우수상 농식품부장관상 2점, 우수상 농촌청장상 2점 등 총 14점  아울러 식용곤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을 위해,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 기간 중 미래 식품산업을 주도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곤충을 원료로 한 솜사탕, 슬러시, 단백질바, 소프트콘, 등 먹을거리 1만 여개를 나눠준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회가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식용곤충 요리를 일반국민들에게 친근감을 갖게 함으로써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꽃벵이, 고소애 등 2품목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을 추진한데 이어, 6월에는 장수풍뎅이, 하반기에는 귀뚜라미를 추가하고 이들을 원료로 한 요리법 개발을 지원하는 등 식용곤충의 식품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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