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정부측 현안보고를 청취한 뒤 종합정책질의 실시

입력 2015년07월16일 07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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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가뭄 피해를 계기로 정부가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연합시민의소리]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가뭄 피해를 계기로 정부가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정부측 현안보고를 청취한 뒤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각 상임위를 통과해 예결위로 넘겨진 추경안과 관련,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장관들을 상대로 각종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와 보건복지위는 오전에 각각 예산결산심사소위를 열어 정부가 편성한 정부 부처 소관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메르스 사태 관계 부처인 보건복지부, 국민안전처, 교육부 관계자들을 출석시켜 현안보고를 들을 계획이다.


국회 외교통일위는 오전 국회에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을 참석시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이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배달된 사건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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