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등학교 동문회 임원진 및 학교장 초청해 '인천 인물 간담회' 개최

입력 2015년07월16일 17시0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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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의 주요 역점시책 중 하나인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해 인천 인물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시는 현재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천 인물 발굴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물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000여 명의 인물 DB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인물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동문회 임원진과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인물 간담회가 개최됐다.
 

시는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인천 인물 발굴 사업’과 앞으로 인천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각 학교의 동문회는 깊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지역 122개 고등학교 중 개교한지 20년 이상 되고 동문회가 구성·운영되고 있는 62개교의 동문회 임원진과 학교장이 초청됐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의 발전과 앞으로 인천이 어떻게 변화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 인천인으로서 동문회가 인천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의 의미 있는 대화들이 오갔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가치 재창조의 출발은 ‘사람’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이번 간담회와 같이 다양한 계층의 인천 인물들과 만나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인천 시민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동문회와 인천시와의 이번 만남이 기폭제가 돼 앞으로 인천 가치 재창조에 좋은 시너지 효과가 발휘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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