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한국 종합3위

입력 2015년07월16일 23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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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6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지난 4일부터 13일간 열린 2015년 제56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3위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총 104개국 57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3개, 은메달1개, 동메달2개를 수상하여 종합점수 161점으로 지난해 종합 7위에서 종합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종합점수 185)이 1위, 중국(종합점수 181)이 2위를 달성하였으며, 북한은 우리나라의 뒤를 이어 종합점수 156점으로 4위를 달성해 남북이 나란히 선전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1959년 루마니아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래, 수학영재 조기 발굴 및 육성, 세계 수학자 및 수학영재들의 국제 친선 및 문화교류 그리고 수학교육의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중 약 10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국가별로 6명씩 출전한다.
 
미래부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수학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 현황 대표단


순위

개최지

참가규모

수상내역

수상자

수상결과

3

태국

치앙마이

104개국 577

3
1

2

(총점 161)

주정훈(서울과학고 2)



(종합3)

김재형(서울과학고 3)



(종합5)

최재원(서울과학고 1)



김세훈(서울과학고 1)



김채원(서울과학고 3)



이유성(서울과학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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