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0월 유엔세계관광기구(WTO) 산악관광회의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입력 2015년07월17일 09시4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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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유엔WTO 산악관광회의, 10월 14∼16일 울산 롯데호텔과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

[연합시민의소리]  17일 울산시는 유엔WTO(UN세계관광기구) 산악관광회의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될 유엔WTO 산악관광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발주, 유엔WTO 산악관광회의 유치와 추진 경과보고, 행사 실행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 의전과 영접, 회의 진행, 보안, 홍보 등 행사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기관·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이날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 관련 세부 실행계획 수립, 국내·외 주요 인사와 세계 알프스 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초청장 발송, 대시민 홍보 등 회의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 회의 기간에 울산을 방문하는 각국 장관들을 초청, 장관급 회담을 개최해 행사의 위상을 격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5 유엔WTO 산악관광회의는 울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영남알프스를 세계적인 산악관광브랜드로 홍보할 절호의 기회"라며 "또 세계 각국의 산악관광 프로그램과 인프라 구축 사례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유엔WTO 산악관광회의는 10월 14∼16일 울산 롯데호텔과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열린다.


유엔WTO는 관광진흥과 발전을 통한 경제발전과 국제평화를 목적으로 1975년 설립, 현재 154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400여 개의 관광관련 기구, 협회, 기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세계산악관광회의는 유엔WTO가 주최하고 유럽의 안도라공국과 제3국에서 순환 개최, 산악관광과 관련된 정부 관계자, 학계, 민간 전문가들이 모여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 발표를 통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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