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환경미화원, 100만원 담긴 가방 주인 찾아줘

입력 2015년07월17일 15시1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 청소과 환경미화원 기동반과 연안동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16일 아침, 인천종합어시장 맞은편 라이프 아파트 앞 어시장에서 관리하는 노상주차장 인도변 청소 후, 재활용 선별장내 암롤박스 안에서 5톤이 넘는 쓰레기덤이 선별작업을 하였다.
 

작업 도중 미화원들은 얼음봉투 속 현금 100만이 담긴 가방을 발견하였는데, 가방 주인은 어시장에서 일하시는 70대 할머니였다.
 

 가방을 찾아 준 중구청 환경미화원 관계자는 ‘인천종합어시장 인근에서 조개를 까며 열심히 살고 계신 할머니께 환경미화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오늘처럼 보람스러운 일도 있구나 하는 마음에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