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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청연 인천 교육감이 교사, 학생, 학부모와 잇따라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교육가족과의 소통·공감의 장'을 운영하면서  임기 2년차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27일 학부모초청 간담회'인천교육, 부모님께 듣습니다'를 시작으로 29일 고등학교 학생회장 40명과 '이청연쌤과 톡톡', 유치원․초․중등 교사 및 행정직 각각 10명과 함께 '인천교육 Talk to You'를 30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흠 정책기획관은 “교육감과 교육 구성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난 1년 동안을 평가하고, 향후 교육행정의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감대를 넓혀가는 의미가 있다”며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해'교육감에게 말해봐!' 코너를 열고 인천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해 학교생활과 인천교육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남기면, 이를 종합해서 교육감이 직접 답글을 작성하는 행사도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