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정부의 경제정책인 '낙수효과론' 정면 반박

입력 2015년07월22일 18시34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IMF의 보고서에 의하면 소득불평등의 심화는 노동시장규제의 완화(노동유연화), 금융 심화, 기술의 진보, 세계화(금융 개방성) 등에 의해 가속화 되고 있다고 분석

[연합시민의소리/임화순기자]  22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인 '낙수효과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최근 새정치연합 유능한 경제정당위원회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발표한 '국제적 관점에서 본 소득불평등의 원인과 결과' 보고서를 통해 "성장을 하면 불평등이 해소될 것이라는

정부와 여당의 경제정책이 소득불평등의 심화를 초래하고 결국 경제성장뿐 아니라 성장잠재력 제고 마저 저해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IMF 보고서는) 결국 한국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고소득층이나 대기업이 아닌 중하층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새정치연합이 소개한 IMF의 보고서에 의하면 소득불평등의 심화는 노동시장규제의 완화(노동유연화), 금융 심화, 기술의 진보, 세계화(금융 개방성) 등에 의해 가속화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