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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 내 영유아 및 가정, 그리고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코자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상반기 20개원 540여명의 참여로 호응도가 높았던  영양, 금연, 구강 등의 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의 체험학습으로 구성된 「미취학 어린이 통합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키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다채로운 보건프로그램 개발 및 의료서비스 제공,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프로그램 홍보 및 시설 공유 등의 MOU를 체결한 만큼 더욱더 다양한 방법의 연계운영을 하기로 협력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영유아는 물론이며, 가정, 그리고 보육교직원 대상의 다양한 보건분야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해지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건강증진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