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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인천시민의 문학창작을 지원하는 <누구나 작가> 시민문학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문학 작가를 꿈꾸며 살고 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향유를 넘어 창작을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시민 모두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펼쳐진다.
 

<누구나 작가> 공모전은 만 16세 이상의 인천 시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자신의 삶과 일상, 지역의 역사 등 자유 주제로 초단편소설과 수필(에세이)에 한한다. 응모작은 타 공모전의 수상작품, 기존 작품의 표절, 모방 또는 각색으로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작품을 제외한 순수 창작 스토리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분량(최대 30매)으로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다음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지정된 작성 양식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의 심사는 내용의 창의성, 작품성, 콘텐츠화의 가능성 등의 기준을 토대로 진행되며, 총 30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장상을 비롯한 10편의 수상작은 향후 전자도서로 출판해 유통할 계획이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는 <누구나 작가> 공모전을 통해「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 맞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학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