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승객 186명이 탑승한 사우디 제다발 인천행 여객기'엔진결함 회항'

입력 2015년07월26일 18시43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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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에서 이륙하던 도중 엔진 부위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꽃 '비상'

[연합시민의소리]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23일(현지시각) 오후 3시3분께 승객 186명이 탑승한 사우디 제다발 인천행 여객기가 사우디 리야드 킹 할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3시40분께 다시 리야드에서 이륙하던 도중 엔진 부위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꽃 발생,대한항공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비상 상황을 알리고 여객기는 급히 리야드 공항으로 회항했다.


대한항공은 24일 오전 8시23분(한국시각)께 해당 여객기와 같은 기종의 대체 여객기를 현지로 보냈으며, 승객들은 25일 오전께 인천에 도착했다.


항공사 측은 "구체적인 결함원인은 파악 중"이라며 "규정에 따라 보상은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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