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해 의약품을 불법 유통한 사이트 1만 6394곳 적발

입력 2015년07월27일 11시3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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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판매는 모두 불법으로 식약처는 적발된 사이트를 모두 차단, 삭제 조치

[연합시민의소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의약품을 불법 유통한 사이트 1만 639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하다 적발된 경우가 47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종합영양제(2115건), 안약(1087건) 등의 순이었다.

의약품은 병·의원이나 약국을 통해서만 판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판매는 모두 불법으로 식약처는 적발된 사이트를 모두 차단, 삭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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