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계절학교 운영

입력 2015년07월29일 13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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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초, 중등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2015년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29일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하여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 계약을 맺고 2015학년도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29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에 걸쳐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2015년 여름계절학교는 부평구 거주 특수학교 또는 특수학급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이열치열 여름나기]에는 11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중학생 프로그램 [우리들의 여름이야기]에는 1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은 갯벌체험, 레일바이크체험, 워터파크, 공예체험 등 다양한 문화 여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여름계절학교에 참여함으로써 방학 동안에도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맞벌이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이혜경 과장은 “여름방학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 문화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여름계절학교를 통해 방학동안 장애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기간을 보내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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