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 강화Wee센터 정서힐링 여름방학 도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년07월29일 13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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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 Wee센터는 지난 28일에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강화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길상면에 위치한 벽전도예에서 집단활동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집중력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표현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 학생들은 체험관 견학 후 자기소개의 시간을 갖고, 찰흙으로 컵이나 연필꽂이 등 개인작품 만드는 등, 친구들과 재미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인솔교사들도 아이들과 함께 찰흙 활동을 하면서 한층 더 아이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갑룡초 학생은 “선생님이랑 차타고 나와 찰흙놀이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한 이혜진(전문상담사) 선생님은 “아이들이 때론 진지하게 때론 즐겁게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짧은 시간이지만 자신이 만든 작품을 보면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이미영(장학관) 교육지원과장은“중고등학교 시기의 학업중단이 교우관계, 가정환경, 정서적 지지의 부족 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누적되어 나타나는 것 같다.” 며 “그런 측면에서 초등학교시기에 학교나 친구들과의 튼튼한 유대감형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고 이번 초등생 도예체험 프로그램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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