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양삼 홍보전시회' 경남 함양에서 열려

입력 2015년07월29일 23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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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9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부터 8월3일까지 경남 함양 상림공원에서 '제6회 산양삼 홍보전시회'가 5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양삼의 우수성과 제도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산촌 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31일 개막식을 열고 전시회 관람을 시작으로 산양삼 음식 체험, 재배 모범사례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 김윤오 한국산양삼협회장,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과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산양삼 산업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관련 협회와 학회 관계자, 산양삼 재배자와 일반 관람객 등 약 10만 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12회 함양산삼축제 기간 동안 개최돼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만큼 다양하고 우수한 산양삼 전시품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 전시회 관람 후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산양삼 협회와 재배자 등 관계관과 산양삼 산업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산양삼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산양삼이 웰빙 청정임산물로 각광 받으면서 부정·불법 유통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홍보전시회는 산양삼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산양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재배임가의 권익보호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관련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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