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대표단 '인천-키타큐슈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실시

입력 2015년07월30일 17시5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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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최 인천 청소년 대표단 12명 일본 키타큐슈시 방문

[연합시민의 소리/임화순기자] 인천시와 인천국제교류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자매도시인 키타큐슈시와 ‘2015 인천-키타큐슈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
 

이번 교류는 2014년 8월 키타큐슈시 청소년대표단의 인천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지난 6월 치열한 참가자 공개모집 및 선발 과정을 거쳐 중고생 10명과 인솔자 2명의 인천 청소년 대표단이 구성되었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키타큐슈시 청소년 파트너와 함께 시내탐방, 레크레이션, 시청예방, 문화체험 등을 함께 함은 물론, 일본 가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와 이 시기에만 가능한 키타큐슈시의 왓쇼이백만인여름축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왓쇼이백만인여름축제는 매년 8월 초에 개최되는 키타큐슈시 고유의 풍성한 여름축제로, 인천시 청소년들은 단순 여행으로는 하기 힘든 귀중한 경험을 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인다고 입을 모은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키타큐슈시청을 방문하여 키타큐슈시장과의 만남을 갖고 키타큐슈시의 유명기업인 야스카와 로봇공장을 견학하는 등의 일정이 준비되어 있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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