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노동시장 선진화는 노사정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통한 대타협 기대

입력 2015년07월31일 21시2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노사 당사자 간의 소통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이므로 ....

[연합시민의소리]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노동시장 선진화는 어느 한 계층이나 조직의 희생을 강요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 구조개혁을 통한 상생과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이라며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노동개혁의 중심은 격차해소와 상생협력,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해소와 장년과 청년 간의 상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동자나 기업의 일방적인 희생이 강요돼서는 안 되며, 소통과 공감, 미래세대를 위한 고민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면서 "기본적으로 노사 당사자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이므로 노사정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통한 대타협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일각에서 주장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의원정수 증원 등에 대해서는 "지금은 의원정수를 늘리는 게 중요하지 않으며, 국회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어떻게 바꾸느냐가 정치개혁의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