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시, 아버지 앞에서 말다툼 하던 형제 칼부림 '동생 중태'

입력 2015년08월01일 20시5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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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일 오후 2시10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빌라에서 형제가 말다툼을 벌이다 형 최모(20)씨가 동생(18)을 흉기로 가슴과 목 등을 찔려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사건 직후 집 안에 있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고 최씨는 별다른 저항 없이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형과 동생 사이가 평소에도 좋지 않았고 말다툼이 잦았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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