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5일간의 휴가 마무리 '대국민 메시지에 관심'

입력 2015년08월01일 21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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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휴가 기간 가다듬은 집권 3년차 하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구상을 직접 밝힐 것으로 관측

[연합시민의소리]  박 대통령은 휴가 기간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과 보고서를 보면서 시간을 보낸 박근혜 대통령이  5일간의 휴가를 마무리하면서 대국민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4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휴가 기간 가다듬은 집권 3년차 하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구상을 직접 밝힐 것으로 관측된다.


박 대통령은 휴가 때 집중적으로 ‘경제살리기’와 ‘개혁과제 완수’에 대한 구상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져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구조개혁과 정치·사회개혁을 어떻게 풀어갈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70주년 광복절이 끼어 있는 8월을 맞은 만큼 정부가 추진하는 특별사면에 대한 언급에 재계는 물론 여권 핵심부에서까지 ‘기업인에 대한 사면’ 요구가 빗발치고 있으나 현재 청와대는 말을 아끼고 있다. 
 
박 대통령은 30일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늘 하루가 짧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번 여름은 유난히도 더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다”며 “난 요즘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과 보고서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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