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 중흥 2부두에 정박 중이던 3793t급 LP가스 운반선 화재

입력 2015년08월02일 18시4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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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실 내 해수 파이프를 용접하던 중 불티가 바닥으로 튀면서 불이 났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

[연합시민의소리]  2일 오후 3시분경 전남 여수시 중흥동 중흥 2부두에 정박 중이던 3793t급 LP가스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5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기관실 일부가 탔으며 선원 15명이 소화설비를 작동시킨 뒤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반선은 중흥 2부두 인근 공장에 LP가스를 내린 뒤 기관실 해수 파이프 고장으로 정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화설비에서 나온 하론가스로 불길이 잡힌 뒤 추가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설명하고 "기관실 내 해수 파이프를 용접하던 중 불티가 바닥으로 튀면서 불이 났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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