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반대그룹' 원전 도면 등 50여개의 자료 공개

입력 2015년08월03일 20시44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에 트위터에 올라온 글과 자료를 분석 중

[연합시민의소리] 지난해 말에 이어 올들어 3월과 7월 총 7차례 국내 원자력발전소 관련 자료를 공개했던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원전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이들 그룹은 이날 오전 트위터 계정(@nnptgc1)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올리는 한편 원전 도면 등 50여개의 자료를 공개했다.


트위터에 이들이 올린 글에는 "입수한 원전 데이터에 대해 법률 자문을 의뢰한 결과 절대로 유출되면 안 될 매우 중요한 자료로 판명됐다"며 "싼 가격으로 경쟁국에 (원전 도면 등을)팔아도 원전 수출에 영향이 없겠느냐"는 내용도 담겼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에 트위터에 올라온 글과 자료를 분석 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