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입력 2015년08월04일 21시1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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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활성화를 위해 11조 6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도 가능한 한 조기에 집행할 것 당부

[연합시민의소리]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 70주년을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 진작의 전기로 삼아야 한다며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최근 소비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있지만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한 비상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11조 6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도 가능한 한 조기에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 진작을 위해서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기 바라며…." 14일 하루 동안 민자 도로를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조기에 확대 시행하라고 말했다.

또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11조 6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즉시 국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을 최대한 서둘러 집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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