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북부, 트럭, 순례자 덮쳐 23명 사망

입력 2015년08월05일 15시2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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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2개월 된 영아를 포함한 14명의 남녀가 목숨을 잃고 나머지 9명은 병원으로 후송되는 과정에서 숨져...

[연합시민의소리] 5일 멕시코 중북부에서 모래를 가득 실은 트럭이 성당 순례자들을 치어 최소한 23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29일 오후 멕시코 사카테카스주 마사필이라는 마을의 산 그레고리오 마그노 성당으로 200여 명의 순례자가 입장하는 순간 트럭이 행렬을 덮치면서 일어났다고 현지 방송은 30일 보도했다.

이 사고로 2개월 된 영아를 포함한 14명의 남녀가 목숨을 잃고 나머지 9명은 병원으로 후송되는 과정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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