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생활쓰레기 10% 줄이기’ 주민 참여 대청소

입력 2015년08월06일 09시52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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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추진위원단, 클린성동봉사단, 새마을부녀회, 각 통반장 등 지역주민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 참여

[연합시민의소리] 6일 성동구 왕십리제2동에서는 지난달 22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 참여형 자율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10% 줄이기’를 목표로 실시된 이번 주민 참여 대청소는  주민추진위원단, 클린성동봉사단, 새마을부녀회, 각 통반장 등 지역주민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이면도로인 무학봉길과 주변 골목길, 상왕십리역 주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 광고지 등을 직접 치우며 깨끗한 성동 만들기를 실천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매월 주민들과 함께 실시하는 골목길 대청소에 나와 보면 내가 사는 동네의 쓰레기 문제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다.”며 “작은 힘이지만 깨끗한 우리 동네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많은 주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미 왕십리제2동장은“생활쓰레기 10% 줄이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내가 사는 동네에 대한 환경의식을 높여 내 집, 내 점포 앞을 항상 청결히 유지 관리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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