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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6일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연안부두와 각 면의 해수욕장 및 선착장에서 피서객(입도객)을 대상으로 성범죄 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성범죄 예방을 위해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여름 피서지 유해환경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의 탈선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 보호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정부, 학교, 수사기관등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공동과제로인식하고 홍보물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옹진군수는“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남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는 성범죄는 반드시 없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사회전체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